모두를 놀라게 한 ‘스스로 목 자른’ 달팽이(+영상有)

레드피피 2021-03-09 00:00:00

이게 가능해?!
바다 민달팽이의 한 종이 마치 몸을 교체(?)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목을 스스로 자른 뒤 단 3주 만에 몸 전체를 다시 재생하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다 민달팽이의 한 종이 마치 몸을 교체(?)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목을 스스로 자른 뒤 단 3주 만에 몸 전체를 다시 재생하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다 민달팽이의 한 종이 마치 몸을 교체(?)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목을 스스로 자른 뒤 단 3주 만에 몸 전체를 다시 재생하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나라 여자 대학(Nara Women's University)의 유사 요이치(Yoichi Yusa) 교수와 연구원 미토 사야카(Sayaka Mitoh)는 우연히 충격적이고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바다 민달팽이를 연구하던 도중 ‘몸체가 없는 머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생활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본 것이 우연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민달팽이를 수집해 나일론 와이어를 사용하여 머리를 잘라냈다. 민달팽이의 머리는 잘라진 직후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꿈틀거렸으며 상처는 빠르게 치유됐다.
그들은 자신들이 본 것이 우연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민달팽이를 수집해 나일론 와이어를 사용하여 머리를 잘라냈다. 민달팽이의 머리는 잘라진 직후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꿈틀거렸으며 상처는 빠르게 치유됐다.

그들은 자신들이 본 것이 우연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민달팽이를 수집해 나일론 와이어를 사용하여 머리를 잘라냈다. 민달팽이의 머리는 잘라진 직후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꿈틀거렸으며 상처는 빠르게 치유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연구팀은 달팽이가 곧 죽을 거라 생각했지만 몇 시간 뒤 머리만 남은 달팽이는 해조류를 먹기 시작했고, 1주일 만에 심장이 완벽하게 재생됐다. 몸 전체가 재생되는 데는 3주가 걸렸다.

또한 잘린 머리에서는 새로운 몸이 자랐지만, 잘린 몸에서는 새로운 머리가 나오지 않았다. 머리에서만 재생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나이가 많은 민달팽이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잘린 머리에서는 새로운 몸이 자랐지만, 잘린 몸에서는 새로운 머리가 나오지 않았다. 머리에서만 재생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나이가 많은 민달팽이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잘린 머리에서는 새로운 몸이 자랐지만, 잘린 몸에서는 새로운 머리가 나오지 않았다. 머리에서만 재생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나이가 많은 민달팽이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미토는 “우리는 몸을 자른 직후 머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장이나 다른 중요한 장기가 없어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잘린 머리가 몸 전체를 재생시킨 것을 확인하고 또 한 번 놀랐다”라고 전했다.

다만 연구팀은 민달팽이들이 절단 부위에 줄기세포와 같은 조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른 세포로도 발전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몸이 잘려나가도 심장과 몸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만 연구팀은 민달팽이들이 절단 부위에 줄기세포와 같은 조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른 세포로도 발전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몸이 잘려나가도 심장과 몸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고 추측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러한 현상의 세부사항, 시간, 영상을 볼 수 있었지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연구팀은 민달팽이들이 절단 부위에 줄기세포와 같은 조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른 세포로도 발전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몸이 잘려나가도 심장과 몸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왜 스스로 목을 잘라 몸을 다시 재생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왜 스스로 목을 잘라 몸을 다시 재생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동물의 세계에서 새로운 형태의 자동절제술을 나타냈다.
왜 스스로 목을 잘라 몸을 다시 재생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동물의 세계에서 새로운 형태의 자동절제술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동물의 세계에서 새로운 형태의 자동절제술을 나타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흥미로운 영상이다”, “굉장하다! 스스로 몸을 자르다니…”, “파면 팔수록 신비한 동물의 세계”, “나도 몸 좀 바꾸고 싶다. 정말 부러운 기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