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3마리가 저희 집 개를 덮쳤어요”

레드피피 2021-03-12 00:00:00

진짜 끔찍하다...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이 세 마리의 사냥개에 의해 목이 찢겨 목숨을 잃은 충격적인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이 세 마리의 사냥개에 의해 목이 찢겨 목숨을 잃은 충격적인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데일리메일, 월드뉴스 등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이 세 마리의 사냥개에 의해 목이 찢겨 목숨을 잃은 충격적인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다윈(Darwin) 근처 하워드 스프링(Howard Springs)에 거주하는 여성 이벳 골드버그(Yvette Goldberg)은 지난 2월 17일 반려견을 잃었다.
 
팬케이크(Pancake)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그녀의 반려견은 나이가 많아서, 몸이 아파서도 아닌 자신보다 무려 4배 이상 몸집이 큰 사냥개 3마리에게 습격을 당해 끔찍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팬케이크를 잔인하게 공격한 사냥개들은 그들의 집에서 탈출한 후 골드버그의 집 마당으로 와 팬케이크를 공격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사냥개로부터 팬케이크를 빼내려 했지만 그들의 힘은 엄청났다. 
팬케이크를 잔인하게 공격한 사냥개들은 그들의 집에서 탈출한 후 골드버그의 집 마당으로 와 팬케이크를 공격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사냥개로부터 팬케이크를 빼내려 했지만 그들의 힘은 엄청났다. 

사건은 이러했다. 팬케이크를 잔인하게 공격한 사냥개들은 그들의 집에서 탈출한 후 골드버그의 집 마당으로 와 팬케이크를 공격했다. 이를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골드버그의 아버지였다. 그는 84세의 나이로 사냥개들과 맞서 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사냥개들에 의해 아버지까지 바닥으로 내쳐진 상황에서 마당으로 나온 골드버그는 끔찍한 상황을 목격하고 곧장 팬케이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사냥개로부터 팬케이크를 빼내려 했지만 그들의 힘은 엄청났다. 

그녀도 팬케이크와 함께 7m 이상 끌려갔고 무릎에 큰 상처를 얻고 팬케이크를 놓치고 말았다. 사냥개들은 길 건너편으로 팬케이크를 물고 가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이미 숨이 끊어진 팬케이크를 물고 흔들어댔다.
그녀도 팬케이크와 함께 7m 이상 끌려갔고 무릎에 큰 상처를 얻고 팬케이크를 놓치고 말았다. 사냥개들은 길 건너편으로 팬케이크를 물고 가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이미 숨이 끊어진 팬케이크를 물고 흔들어댔다.

그녀도 팬케이크와 함께 7m 이상 끌려갔고 무릎에 큰 상처를 얻고 팬케이크를 놓치고 말았다. 사냥개들은 길 건너편으로 팬케이크를 물고 가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이미 숨이 끊어진 팬케이크를 물고 흔들어댔다.
 
사냥개들은 팬케이크의 시체를 한참을 가지고 놀다 흥미가 떨어진 듯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고 한 노부부의 반려견을 공격하기도 했다.
 
결국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사냥개 3마리는 모두 안락사되었고 팬케이크는 장례를 치렀다. 골드버그는 이번 사건에 크게 분노해 느슨한 NT의 법을 변화시키기 위해 ‘NT Dogs Laws’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녀는 ‘팬케이크 법(Pancake's Law)’이라는 법안 발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NT Dogs Laws’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녀는 ‘팬케이크 법(Pancake's Law)’이라는 법안 발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NT Dogs Laws’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녀는 ‘팬케이크 법(Pancake's Law)’이라는 법안 발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만약 팬케이크가 누군가의 아이였으면 어땠을까?”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마당의 문을 꼭 닫고 반려견을 자신과 가까이 둬라”라고 주의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겹고 끔찍하다. 당시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잔인한 개들이 팬케이크의 시체를 가지고 노는 것을 지켜보는 것뿐”,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팬케이크의 명복을 빈다”, “어이가 없다. 저런 사나운 개들을 키운 책임감 없는 주인은 뭘 하고 있던 걸까?”라며 함께 분노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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