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 통통배 자랑하는 새끼 사자 (ft.핏자국)

레드피피 2021-03-29 00:00:00

한 사진작가에 의해 얼룩말 사냥 후 빵빵해진 배를 붙잡고 휴식을 취하는 새끼 사자들의 사진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사진작가에 의해 얼룩말 사냥 후 빵빵해진 배를 붙잡고 휴식을 취하는 새끼 사자들의 사진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한 사진작가에 의해 얼룩말 사냥 후 빵빵해진 배를 붙잡고 휴식을 취하는 새끼 사자들의 사진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터키에서 온 사진작가 부락 도간소얄(Burak Doganssoyal, 43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마사이 마라(Masai Mara)에서 사자 가족이 얼룩말 사냥 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했다.

사자 가족은 얼룩말 사냥에 성공한 후 한데 모여 이를 나눠 먹었다.
사자 가족은 얼룩말 사냥에 성공한 후 한데 모여 이를 나눠 먹었다.

사자 가족은 얼룩말 사냥에 성공한 후 한데 모여 이를 나눠 먹었다. 잠시 후 배가 찬 새끼들은 서로 장난치며 소화를 시켰지만 그중 한 마리는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배가 가득 차 마치 사람처럼 언덕에 등을 대고 다리는 배에 올린 상태로 드러누웠다.

새끼 사자는 거만한 표정과 함께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배를 자랑했다. 눈에는 졸음이 가득했고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새끼 사자의 입가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서운 육식동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부락은 세 마리의 새끼 사자들의 얼룩말을 허겁지겁 먹는 장면과 함께 식사 후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고 작은 언덕에 드러누워 소화를 시키는 장면까지 촬영에 성공했다.

새끼 사자는 거만한 표정과 함께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배를 자랑했다. 눈에는 졸음이 가득했고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새끼 사자의 입가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서운 육식동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새끼 사자는 거만한 표정과 함께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배를 자랑했다. 눈에는 졸음이 가득했고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새끼 사자의 입가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서운 육식동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부락은 “새끼 사자보다 더 귀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배가 꽉 찬 새끼이다”라며 “배가 부를 때는 배가 거의 땅에 닿을 정도이고 빵빵해진 배를 들고 다니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자들은 4~5개월 정도 되었을 것이다. 사자들은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난 시기부터 고기를 먹기 시작하기 때문이다”라며 “새끼 사자들은 고기를 소화시킨 후 서로 뒹구는 등 장난치며 대부분의 아기들이 하는 행동을 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록 사자 개체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사자를 보는 것이 비교적 쉽다. 하지만 새끼 사자들을 마주치는 것은 아프리카에서도 훨씬 더 특별한 일이고 이는 항상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 문질러주고 싶다. 소화시켜주게”,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이다”, “물지만 않는다면 안아주고 배를 문지르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 문질러주고 싶다. 소화시켜주게”,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이다”, “물지만 않는다면 안아주고 배를 문지르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프리카 사자는 현재 야생에 약 23,000마리가 남아 있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상태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 문질러주고 싶다. 소화시켜주게”,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이다”, “물지만 않는다면 안아주고 배를 문지르고 싶다. 너무 귀엽다!”, “그 와중에 안타까운 얼룩말...”, “새끼들은 다 귀여운 것 같아”, “입에 핏자국 봐. 귀엽지만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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