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영상’ 댕댕이 처음 본 앵무새의 반응은?!

레드피피 2021-04-01 00:00:00

반려 앵무새가 새로 데려온 반려견과의 첫 만남에서 ‘I love you(사랑해)’라고 말을 건네는 귀여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반려 앵무새가 새로 데려온 반려견과의 첫 만남에서 ‘I love you(사랑해)’라고 말을 건네는 귀여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반려 앵무새가 새로 데려온 반려견과의 첫 만남에서 ‘I love you(사랑해)’라고 말을 건네는 귀여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즈(Boise)에 거주하는 웬디 올브라이트(Wendy Albright)는 현재 앵무새 3마리, 말 1마리, 물고기 3마리, 개 2마리를 키우고 있는 동물애호가이다.

얼마 전 웬디는 기존에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 한 마리의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또 한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했고, 집에 있던 다른 반려동물들은 새로운 가족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스위트피(Sweet Pea)’라는 앵무새 한 마리가 새로운 반려견을 품에 안고 쓰다듬고 있던 웬디에게 다가왔다. 놀랍게도 스위트피는 웬디의 행동을 지켜보다 곧이어 자신도 다리를 들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스위트피(Sweet Pea)’라는 앵무새 한 마리가 새로운 반려견을 품에 안고 쓰다듬고 있던 웬디에게 다가왔다. 놀랍게도 스위트피는 웬디의 행동을 지켜보다 곧이어 자신도 다리를 들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그중 ‘스위트피(Sweet Pea)’라는 앵무새 한 마리가 새로운 반려견을 품에 안고 쓰다듬고 있던 웬디에게 다가왔다. 놀랍게도 스위트피는 웬디의 행동을 지켜보다 곧이어 자신도 다리를 들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심지어 서툰 동작으로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던 스위트피는 웬디의 ‘사랑해라고 말해줘’라는 요청에 ‘I love you(사랑해)’라고 말을 건넸다.

웬디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웃었고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며 ‘스위트피는 처음으로 새로운 강아지를 만났다’라며 설명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웬디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웃었고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며 ‘스위트피는 처음으로 새로운 강아지를 만났다’라며 설명했다 /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웬디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웃었고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며 ‘스위트피는 처음으로 새로운 강아지를 만났다’라며 설명했다.

귀여운 생명체들의 첫 만남 영상은 1250만 건이 넘게 조회되며 크게 화제가 되었고, 웬디는 “하루 전에 올린 영상이 다음 날 크게 화제가 되며 휴대폰이 알람으로 뜨거울 지경이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영상만 봤을 뿐인데 힐링이 됐다”, “심쿵 했다. 쓰다듬는 거 봐 귀여워”, “내가 본 동물 영상 중 제일 사랑스러운 영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웬디는 친구들로부터 ‘앵무새의 여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며 모든 동물들에게 도덕적이고 올바른, 윤리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 출처 Wendy Albright 인스타그램 캡처
웬디는 친구들로부터 ‘앵무새의 여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며 모든 동물들에게 도덕적이고 올바른, 윤리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 출처 Wendy Albright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웬디는 친구들로부터 ‘앵무새의 여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며 모든 동물들에게 도덕적이고 올바른, 윤리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는 그들의 익살스러움과 사랑스러운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SNS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새로운 반려견의 이름을 아직 짓지 못해 팔로워들에게 이름을 추천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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