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지키려 ‘악어’와 싸웠다

레드피피 2021-04-22 00:00:00

고양이는 자신의 몸보다 5배는 큰 대형견들에게도 맞서 싸우는 겁 없는 생명체이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보다 5배는 큰 대형견들에게도 맞서 싸우는 겁 없는 생명체이다.

우리는 악어가 많은 동물들, 심지어 사람의 목숨까지도 앗아간 사건들을 기사로 종종 접할 수 있다. 악어는 무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무섭고 강한 동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공룡이 지구에 있었을 때부터 존재했던 극강의 동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악어 외에 인간의 일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전투력 강한 동물이 있는데, 이 동물은 어떤 동물이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고양이’이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보다 5배는 큰 대형견들에게도 맞서 싸우는 겁 없는 생명체이다. 이전에 이슈가 된 사건 중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무려 7마리의 핏불을 때리고 할퀴어 쫓아낸 일도 있었다.

고양이와 악어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고양이는 두려워도 맞서 싸우기 시작할 것이다. 악어는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확실히 가만있지는 않을 것이다.
고양이와 악어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고양이는 두려워도 맞서 싸우기 시작할 것이다. 악어는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확실히 가만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고양이와 악어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고양이는 두려워도 맞서 싸우기 시작할 것이다. 악어는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확실히 가만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해외 매체 소후는 길고양이 가족의 은신처로 쳐들어온 악어와 어미 고양이의 싸움을 보도했다.

깊게 파인 은신처 안에는 어미 고양이와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햇빛을 피하고 있었다. 그때 1m 남짓의 악어가 고양이들을 노리고 은신처 쪽으로 다가왔다.

어미 고양이는 악어를 발견하고 은신처 입구로 올라와 악어의 앞을 막아섰다. 작지만 강한 앞발로 악어를 공격하며 위협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어미 고양이도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다.

어미는 끝까지 막아섰지만 악어는 은신처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새끼 고양이들은 은신처 밖으로 스스로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에 곧 잡아먹힐 상황에 처해졌다.
어미는 끝까지 막아섰지만 악어는 은신처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새끼 고양이들은 은신처 밖으로 스스로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에 곧 잡아먹힐 상황에 처해졌다.

공격당한 악어는 어미 고양이를 피해 비교적 얌전히 있는 새끼 고양이들을 향해 은신처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어미는 끝까지 막아섰지만 악어는 은신처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새끼 고양이들은 은신처 밖으로 스스로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에 곧 잡아먹힐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어미 고양이는 재빠르게 움직였고 새끼들을 악어에게서 구출할 수 있었다. 고양이 가족은 은신처는 뺏겼지만 다행히 무시무시한 악어로부터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

 

사진 출처 소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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