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보어드판다에는 ‘자신의 몸집이 얼마나 큰지 모르는 고양이 35마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총 35장의 사진들은 성체 고양이들 중에서도 몸집이 큰 고양이들의 사진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한 장 한 장 살펴보며 스크롤을 내릴수록 마음이 정화되는 사진들이었다.
우리 인간들은 작은 새끼 고양이부터 큰 고양이들까지 모든 사이즈의 고양이를 좋아하고 귀여워한다. 이에 오늘은 더 커서 더 귀여운 고양이들의 사진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과연 크기는 귀여움과 비례할까?
거대 고양이들은 더욱 주인 품에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 집사 몸 위를 유유히 워킹하고 엎드려 체온을 느끼기도 한다.
털찐건지 살찐건지 곧 굴러갈 기세다.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포스가 철철 흐른다.
집사와 키가 거의 맞먹는 고양이들도 있다. 합성이 의심될 정도다.
덩치는 커도 날렵함은 그대로다. 얇은 기둥 위에 안정적으로 앉아있을 수 있다.
토실토실한 배는 무척 폭신해보인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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