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를 깨우러 와요” 거식증 소녀 살린 犬

레드피피 2021-04-29 00:00:00

거식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소녀가 반려견을 만난 뒤로 삶이 뒤바뀌었다
거식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소녀가 반려견을 만난 뒤로 삶이 뒤바뀌었다

거식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소녀가 반려견을 만난 뒤로 삶이 뒤바뀌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에식스 혼처치에 거주하는 16세 소녀 코니 해처(Connie Hatcher)는 거식증으로 10대 시절을 보냈다.

소녀가 10살이 되던 해에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더 크다는 것을 처음 알아차렸다. 제일 먼저 시작한 월경, 커지는 가슴 등 2차 성장이 빨리 찾아온 것이다.
소녀가 10살이 되던 해에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더 크다는 것을 처음 알아차렸다. 제일 먼저 시작한 월경, 커지는 가슴 등 2차 성장이 빨리 찾아온 것이다.

소녀가 10살이 되던 해에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더 크다는 것을 처음 알아차렸다. 제일 먼저 시작한 월경, 커지는 가슴 등 2차 성장이 빨리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코니는 아직 2차 성징이 시작되지 않은 친구들과 자신의 몸집을 비교하며 자신도 모르게 먹는 양을 줄이고 있었다.

이는 섭식장애로 이어졌고 ‘숫자, 음식, 거울, 외형’만 하루 종일 생각했으며, 얼마나 적게 먹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운동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어느 날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운동만 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음식을 무게를 재가며 섭취했고 모든 재료의 칼로리를 외우기 시작했다.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200개를 하는 등 무리한 운동까지 하며 건강하지 않고 강박적인 생활 루틴을 만들었다.

코니는 점차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매우 비밀스러워졌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곧장 위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음료를 피해기 위해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코니는 점차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매우 비밀스러워졌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곧장 위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음료를 피해기 위해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 코니는 점차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매우 비밀스러워졌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곧장 위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음료를 피해기 위해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코니의 몸은 누가 봐도 마른 몸이었지만 코니는 스스로가 아직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이 걱정스러운 말투로 ‘너 너무 말랐어’라고 말해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기뻐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었다.

점차 말라가는 몸과 함께 웃음을 잃어버린 코니의 상황을 알아챈 부모는 소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상담과 함께 의사가 ‘거식증’이라고 진단을 내리며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코니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됐다.
점차 말라가는 몸과 함께 웃음을 잃어버린 코니의 상황을 알아챈 부모는 소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상담과 함께 의사가 ‘거식증’이라고 진단을 내리며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코니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됐다.

결국 점차 말라가는 몸과 함께 웃음을 잃어버린 코니의 상황을 알아챈 부모는 소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상담과 함께 의사가 ‘거식증’이라고 진단을 내리며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코니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됐다.

코니는 “내가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의사가 엄마에게 내가 거식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을 때 울음을 터져 나왔다. 마치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는 것 같았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코니는 섭식 장애 클리닉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지만 회복은 너무 더뎠다. 이에 소녀의 아버지는 의사와의 상담 끝에 반려견을 데려오기로 계획했다.

코니는 “아버지가 반려견 심바(Simba)를 집에 데려왔을 때를 기억한다. 행복하다고 느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가짜 미소를 지었지만 심바를 보는 순간 내 마음이 활짝 피었다. 심바는 나에게 순수한 행복을 가져다준다”라고 전했다.
코니는 “아버지가 반려견 심바(Simba)를 집에 데려왔을 때를 기억한다. 행복하다고 느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가짜 미소를 지었지만 심바를 보는 순간 내 마음이 활짝 피었다. 심바는 나에게 순수한 행복을 가져다준다”라고 전했다.

몇 주 후 약 2개월의 아주 작은 반려견 한 마리를 입양해 코니에게 소개했고 코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코니는 “아버지가 반려견 심바(Simba)를 집에 데려왔을 때를 기억한다. 행복하다고 느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가짜 미소를 지었지만 심바를 보는 순간 내 마음이 활짝 피었다. 심바는 나에게 순수한 행복을 가져다준다”라고 전했다.

심바가 집으로 온 지 한 달쯤 지나자 코니는 음식과 칼로리에 대한 집착을 점차 멈추었고, 심바와 함께 산책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건강하고 적정량의 음식을 챙겨 먹어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심바가 집으로 온 지 한 달쯤 지나자 코니는 음식과 칼로리에 대한 집착을 점차 멈추었고, 심바와 함께 산책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건강하고 적정량의 음식을 챙겨 먹어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심바가 집으로 온 지 한 달쯤 지나자 코니는 음식과 칼로리에 대한 집착을 점차 멈추었고, 심바와 함께 산책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건강하고 적정량의 음식을 챙겨 먹어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코니는 자신이 다시 살이 빠지고 건강을 챙기지 못한다면 심바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그러면 심바를 위해 다른 집으로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을 자극제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건강 회복에 힘썼다.

코니는 “심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내가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라고 전하며 심바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코니는 “심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내가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라고 전하며 심바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코니는 “심바는 내게 일어난 일 중 최고다. 심바는 매일 아침 내 침대로 와서 나를 깨워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아주 특별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심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내가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라고 전하며 심바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많은 노력 끝에 6년이 지난 현재,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가진 코니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헬스 트레이너’이다. 운동에 재미를 붙였고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꿈으로 이어진 것이다.
많은 노력 끝에 6년이 지난 현재,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가진 코니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헬스 트레이너’이다. 운동에 재미를 붙였고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꿈으로 이어진 것이다.

많은 노력 끝에 6년이 지난 현재,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가진 코니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헬스 트레이너’이다. 운동에 재미를 붙였고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꿈으로 이어진 것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가 꼭 꿈을 이뤄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며 소녀를 응원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