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속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의 정체

레드피피 2021-05-03 00:00:00

한 사람이 더 이상 필요 없어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보물이 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반려동물’이 포함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사람이 더 이상 필요 없어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보물이 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반려동물’이 포함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사람이 더 이상 필요 없어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보물이 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반려동물’이 포함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안타깝게도 현실이고, 전 세계 수백 마리의 반려동물이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의 환경미화원인 윌리엄 몬테로(William Montero)는 그의 파트너인 존 케이스(John Kase)와 쓰레기봉투 수거 작업을 하던 도중 어딘가에서 ‘야옹’하고 우는소리를 들었다.

윌리엄과 존은 ‘지금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가 제발 장난감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며 뒤지던 그들은 테이프로 묶인 채 버려진 가방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알아챘다.
윌리엄과 존은 ‘지금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가 제발 장난감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며 뒤지던 그들은 테이프로 묶인 채 버려진 가방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알아챘다.

윌리엄과 존은 ‘지금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가 제발 장난감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며 뒤지던 그들은 테이프로 묶인 채 버려진 가방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뗀 후 가방을 열었다. 하지만 그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겁에 질린 채 살려달라고 울고 있었다.

몬테로는 정말 충격이었고 눈앞의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둘은 급히 동물 병원으로 향했고 ‘호퍼’라고 이름도 지어주었다. 가는 도중에 존은 놀란 고양이를 진정시키려 가슴팍에 안고 쓰다듬어주었다.
몬테로는 정말 충격이었고 눈앞의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둘은 급히 동물 병원으로 향했고 ‘호퍼’라고 이름도 지어주었다. 가는 도중에 존은 놀란 고양이를 진정시키려 가슴팍에 안고 쓰다듬어주었다.

몬테로는 정말 충격이었고 눈앞의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둘은 급히 동물 병원으로 향했고 ‘호퍼’라고 이름도 지어주었다. 가는 도중에 존은 놀란 고양이를 진정시키려 가슴팍에 안고 쓰다듬어주었다.

무사히 도착한 병원, 수의사의 진단 결과 호퍼는 생후 10주 정도 되었고 눈과 호흡기가 감염된 상태였다. 응급치료를 마친 호퍼는 ‘노아의 방주(Noah’s Ark)‘ 동물 구조대에 보내졌으며 몬테로와 존은 떠나는 호퍼를 위해 이별 선물로 침대를 선물했다.

호퍼는 건강 회복에 힘써 많이 안정된 상태이며 영원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집사가 나타나 호퍼가 행복한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
호퍼는 건강 회복에 힘써 많이 안정된 상태이며 영원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집사가 나타나 호퍼가 행복한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

노아의 방주 설립자인 데니스 호크(Denise Hock)는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이 그저 역겹다. 호퍼를 가방에 넣어 버리기 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 키울 상황이 안된다면 동물구조대에 전화를 하거나 경찰서에 찾아가라. 왜 이렇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호퍼는 건강 회복에 힘써 많이 안정된 상태이며 영원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집사가 나타나 호퍼가 행복한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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