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왜 그래...” 이틀 연속 주인 멘붕오게 한 댕댕이

레드피피 2021-05-07 00:00:00

장난꾸러기 개가 철조망을 뜯고 나와 집 안을 박살 냈다
장난꾸러기 개가 철조망을 뜯고 나와 집 안을 박살 냈다

장난꾸러기 개가 철조망을 뜯고 나와 집 안을 박살 냈다

미국 테네시주 벤튼에 거주하는 51세 여성 비키 셸턴(Vickie Shelton)은 지난 4월 말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그녀의 눈앞엔 다 찢어진 소파와 하얀 솜으로 뒤덮인 거실이 펼쳐졌다.

비키는 엉망진창이 된 집을 보며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하던 도중 그녀의 반려견 보(Bo)가 솜 뭉치 한가운데서 해맑은 표정으로 꼬리를 흔드는 것을 보았고 이 모든 것은 보가 벌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그 소파는 산 지 4달 밖에 안 된 소파였다. 평소 보는 새 소파가 맘에 들었는지 소파 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잠도 자기도 했다. 소파는 확실히 보의 영역이었다.

비키는 “나는 직장에 있었고, 애완용 CCTV로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나는 단지 보가 뛰어다니는 줄로만 알았다. 보가 내 소파를 망가뜨리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비키는 “나는 직장에 있었고, 애완용 CCTV로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나는 단지 보가 뛰어다니는 줄로만 알았다. 보가 내 소파를 망가뜨리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비키는 “나는 직장에 있었고, 애완용 CCTV로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나는 단지 보가 뛰어다니는 줄로만 알았다. 보가 내 소파를 망가뜨리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오후에 집에 도착했는데 반려견들이 문 앞에서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안으로 몇 걸음 들어갔는데 하얀 솜털이 여기저기 보였다. 거실에 도착했을 때, 찢어진 소파를 보았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집에 도둑이 들었고 도둑이 집을 부순 줄 알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한테 왜 그래...” 이틀 연속 주인 멘붕오게 한 댕댕이
비키는 엉망진창이 된 집을 보며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하던 도중 그녀의 반려견 보(Bo)가 솜 뭉치 한가운데서 해맑은 표정으로 꼬리를 흔드는 것을 보았고 이 모든 것은 보가 벌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2시간에 걸쳐 널브러진 솜을 치운 후 기진맥진한 상태로 잠에 들었다. 그녀의 옆엔 솜털로 가득 찬 여섯 개의 커다란 비닐봉지와 행복한 보가 있었다.

다음날 아침, 비키는 어제의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출근하기 전에 아들의 방에 철조망 캐리어를 두고 그 안에 보를 들여보냈다.

TV를 잔잔한 소리로 켜고, 선풍기를 틀어주고, 보의 장난감을 보와 함께 캐리어에 넣었다. 그녀는 보가 캐리어 안에서 좋은 하루를 보낼 거라고 생각했다.

비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캐리어 안에 있어야 할 보가 문 앞에서 그녀를 반기고 있었다. 그녀는 “아냐, 이건 말도 안 돼”라며 집안을 둘러봤다.
비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캐리어 안에 있어야 할 보가 문 앞에서 그녀를 반기고 있었다. 그녀는 “아냐, 이건 말도 안 돼”라며 집안을 둘러봤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크게 빗나갔다. 비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캐리어 안에 있어야 할 보가 문 앞에서 그녀를 반기고 있었다. 그녀는 “아냐, 이건 말도 안 돼”라며 집안을 둘러봤다.

문이 닫힌 아들 방문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철조망 캐리어는 사이가 벌어져 있었다
문이 닫힌 아들 방문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철조망 캐리어는 사이가 벌어져 있었다

그녀는 또다시 몸에 힘이 축 빠졌다. 문이 닫힌 아들 방문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철조망 캐리어는 사이가 벌어져 있었다. 비키는 정말 화가 났지만 그 와중에도 보가 입을 다쳤을까 싶어 급히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보는 큰 문제 없이 아주 멀쩡했다. 단지 집만 부서졌을 뿐.

보는 슈퍼마켓 주차장의 판지 상자에 버려진 채 발견됐었고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보는 심각한 분리불안증을 진단받았다.
보는 슈퍼마켓 주차장의 판지 상자에 버려진 채 발견됐었고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보는 심각한 분리불안증을 진단받았다.

비키는 당시 현장 사진과 보의 일상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했고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면서 둘의 첫 만남도 전해졌다.

보는 슈퍼마켓 주차장의 판지 상자에 버려진 채 발견됐었고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보는 심각한 분리불안증을 진단받았다. 보는 그 후 낮은 복용량의 항불안제를 복용했고 조금씩 행동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비키는 “보는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지만 나는 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보는 분명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나는 보를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며 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비키는 “보는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지만 나는 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보는 분명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나는 보를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며 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비키는 “보는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지만 나는 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보는 분명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나는 보를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며 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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