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한 마리도 키우기 어려운데, 두 마리 이상 키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혼자 있으면 외로울까 봐,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심심해해서 등 반려동물을 위한다는 이유로 두 마리 이상 키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전문가에 따르면, 반려묘를 두 마리 이상 키우는 가정의 고양이는 사회적으로 잘 적응하고 행동 문제가 적고 덜 공격적이고 덜 수줍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덜 파괴적인 경향을 보이는 이유는 그들이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러한 행동을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집사가 바쁘더라도 늘 누군가와 함께 한다.
게다가, 함께 놀 수 있는 다른 친구가 있어 훨씬 더 활동적으로 생활하며 이에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날씬한 몸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마리와 두 마리의 차이는 ‘천지차이’이다. 먹이를 줄 때, 산책 시킬 때, 목욕 시킬 때 등 모든 순간 몸은 두 배 이상 힘들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두 배 이상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을 잊고 힐링할 수 있다.
이에 지난 22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하나보다 낫다는 증거’라며 50장의 고양이 사진이 게시됐다.
50장의 사진은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이 찍은 사진들로 고양이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중 인기를 얻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귀여움+귀여움’의 사진들을 공유한다.
하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자신의 집에 낯선 고양이와 함께 하는 것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반려묘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은 많은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충분히 유혹적인 일이지만 반대의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고양이를 위한 ‘친구’를 만들어주기 전에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이미 잘 지내고 있는 반려묘들도 마치 사람과 같이 어느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도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할 것이고, 따로 먹는 것을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경우엔 반려묘들의 음식과 물그릇이 따로 있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따로 먹을 수 있도록 그릇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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