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분수대’를 두자 찾아온 손님들.zip

레드피피 2021-05-31 00:00:00

온갖 야생 동물들이 분수대에서 물을 즐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온갖 야생 동물들이 분수대에서 물을 즐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온갖 야생 동물들이 분수대에서 물을 즐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6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거주하는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는 평소 집 안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그녀의 마당을 떠돌아다니는 것을 지켜보곤 했다.

그러던 지난 2019년 목이 말라 보이는 한 코요테 새끼에게 물을 챙겨준 이후로 색다른 취미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마당에 찾아오는 동물들을 위한 물을 챙겨주기로 했고 처음에는 작은 금속 그릇으로 시작됐다가 이후에는 커다란 태양광 분수를 설치해 동물들이 신선한 물과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수대 위에 카메라를 설치해 물을 즐기는 동물들을 더욱 가까이서 지켜보기도 했다.

그녀의 카메라에 찍힌 야생동물들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여러 종류의 새들이 물을 쪼아먹고, 분수대에 몸을 담그기도 하며,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도 찾아와 목을 축인다.
그녀의 카메라에 찍힌 야생동물들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여러 종류의 새들이 물을 쪼아먹고, 분수대에 몸을 담그기도 하며,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도 찾아와 목을 축인다.

그녀의 카메라에 찍힌 야생동물들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여러 종류의 새들이 물을 쪼아먹고, 분수대에 몸을 담그기도 하며,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도 찾아와 목을 축인다.

또한 어디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는지 모를 다른 집 반려견도 찾아오고, 심지어 뱀까지 찾아와 분수대에서 목욕을 즐기기도 한다.

제니퍼는 “이곳은 여름에 매우 덥고 건조하다. 낮에는 새들이 나타나서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고 밤에는 스컹크, 주머니쥐, 보브캣 등과 같은 야행성 동물들이 물을 마신다. 어제는 무슨 동물이 나타났을지 설레하며 매일 아침 녹화된 영상을 보는 것이 낙이다”라고 전했다.
제니퍼는 “이곳은 여름에 매우 덥고 건조하다. 낮에는 새들이 나타나서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고 밤에는 스컹크, 주머니쥐, 보브캣 등과 같은 야행성 동물들이 물을 마신다. 어제는 무슨 동물이 나타났을지 설레하며 매일 아침 녹화된 영상을 보는 것이 낙이다”라고 전했다.

제니퍼는 “이곳은 여름에 매우 덥고 건조하다. 낮에는 새들이 나타나서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고 밤에는 스컹크, 주머니쥐, 보브캣 등과 같은 야행성 동물들이 물을 마신다. 어제는 무슨 동물이 나타났을지 설레하며 매일 아침 녹화된 영상을 보는 것이 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평생을 캘리포니아에서 살았고 살면서 흔히 볼 수 없는 긴꼬리 족제비나 비단풍금조와 같은 동물들도 보았다. 주로 코요테 새끼들이 찾아오며, 언젠가 올빼미도 한 번 들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원에 살고 계신 거 아니죠?”, “우리 집도 동물들이 많이 오는데 매일 밤 마당에 물그릇을 두고 다음 날 아침에 보면 텅 비어있다. 카메라 설치를 해볼까?”, “다들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위험한 동물들은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원에 살고 계신 거 아니죠?”, “우리 집도 동물들이 많이 오는데 매일 밤 마당에 물그릇을 두고 다음 날 아침에 보면 텅 비어있다. 카메라 설치를 해볼까?”, “다들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위험한 동물들은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원에 살고 계신 거 아니죠?”, “우리 집도 동물들이 많이 오는데 매일 밤 마당에 물그릇을 두고 다음 날 아침에 보면 텅 비어있다. 카메라 설치를 해볼까?”, “다들 너무 귀엽다. 그렇지만 위험한 동물들은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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