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레드피피 2021-08-19 00:00:00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닷새 동안 벽에 갇혀 있던 강아지를 구해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방국이 공유한 영상과 함께 소방관들이 콘느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고 전했다.

강아지 거티를 잃어버린 가족들이 동네 곳곳에 붙인 전단지.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강아지 거티를 잃어버린 가족들이 동네 곳곳에 붙인 전단지.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거티는 5일만에 구조됐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거티는 5일만에 구조됐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강아지의 이름은 '거티'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던 강아지의 이름은 '거티'로, 지난 13일 실종됐다. 거티의 주인인 코닉 프릭과 린 허먼은 그동안 거티를 찾기 위해 포스터를 마을 곳곳에 붙였다. 

5일 후 이웃인 바네사 롤랜드는 차고 벽 뒤에서 울부짖는 개의 소리를 들었고, 이를 프릭과 허먼에게 알렸다. 

알고보니 거티는 차고 뒤 틈새에 떨어졌고, 벽과 벽 사이에 끼어있었다. 이들은 곧장 소방서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소방관들 역시 거티를 끌어올릴 방법이 없었고, 결국 해머를 이용해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굉장히 흥분한 상태

이들은 썰매 해머를 사용해 콘크리트 벽을 부쉈고, 벽에 갇힌 거티를 꺼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거티의 주인 프릭은 인터뷰에서 "거티가 구출돼 우리를 만났을 때, 그 작은 꼬리를 흔들며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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