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닷새 동안 벽에 갇혀 있던 강아지를 구해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방국이 공유한 영상과 함께 소방관들이 콘느리트 벽을 부수고 벽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냈다고 전했다.
강아지의 이름은 '거티'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던 강아지의 이름은 '거티'로, 지난 13일 실종됐다. 거티의 주인인 코닉 프릭과 린 허먼은 그동안 거티를 찾기 위해 포스터를 마을 곳곳에 붙였다.
5일 후 이웃인 바네사 롤랜드는 차고 벽 뒤에서 울부짖는 개의 소리를 들었고, 이를 프릭과 허먼에게 알렸다.
알고보니 거티는 차고 뒤 틈새에 떨어졌고, 벽과 벽 사이에 끼어있었다. 이들은 곧장 소방서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소방관들 역시 거티를 끌어올릴 방법이 없었고, 결국 해머를 이용해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굉장히 흥분한 상태
이들은 썰매 해머를 사용해 콘크리트 벽을 부쉈고, 벽에 갇힌 거티를 꺼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거티는 구조된 후 주인의 품에 안겼다. 거티의 주인 프릭은 인터뷰에서 "거티가 구출돼 우리를 만났을 때, 그 작은 꼬리를 흔들며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장연 시위 일정 20일 지하철 4호선 예정, 시간 및 향후 일정은?
피겨 이규현 코치, 제자 성폭행 이어 '불법촬영'
건물서 20대 남성 투신...지나가던 행인 '부상'
신당역 역무원 살해 피의자 전주환, 신상·대학·회계사 등 과거 행적은?
신당역 역무원 살인 '계획성 보복범죄' 무게
전장연 지하철 4호선 시위 16일 예정…다음 일정 및 시간은?
화장품 가게 여성 강제추행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구속
4호선 전장연 지하철 시위 14일도…시간 및 일정은?
40대 남자 배우 강남서 마약 관리법 위반 체포…2006년 데뷔
전장연 시위, 환승역 2호선 지하철 지연 '4호선·5호선·9호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