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톰과 제리’를 보며 자랐고 3D 영화도 개봉하는 등 그들의 애증 관계는 최근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톰과 제리를 보고 자란 2~30대는 어른이 되어보니 알겠다며, ‘톰은 제리를 잡고 싶었던게 아니고 제리에게 져주며 함께 놀았던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고양이가 자신의 물그릇 앞으로 다가온 쥐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이러한 모습의 톰과 제리는 비록 만화이지만 현실과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SNS상에서 스타가 된 검은 고양이 ‘시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시몬의 집사 벤자민(Benjamín Sagredo)는 언젠가부터 부엌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그 소리는 일정하지 않고 아주 크지도 않았기에 별일 아닐꺼라 생각하며 넘겼다.
며칠 뒤 벤자민은 그 소리의 정체를 발견했다.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쥐’였다. 벤자민은 고양이 시몬이 쥐를 잡아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몬은 그의 예상을 빗나갔다.
시몬은 자신의 물그릇을 내어줄 정도로 쥐와 친구가 되어있었다. 시몬은 쥐가 물을 마시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며 조심스레 발을 내밀어 쓰다듬기까지 했다.
벤자민은 예상을 빗나간 상황에 웃기기도 하면서 황당했고,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것 같아 영상으로 남겨 SNS에 공개했다.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은 ‘톰과제리 현실판이다’, ‘저 조심스러운 발 봐’,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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