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부산을 통과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큰 피해가 예상돼 강한 바람(25m/s이상)이 통과하는 시점에 을숙도 하구언다리에 대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하구 을숙도 하구언다리 구조물에 경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므로, 많은 양의 공사용 비계가 설치돼 강한 바람이 불면 이탈·낙하해 이곳을 통과하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에 피해를 줄 것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한 번도 통행이 금지된 적이 없던 하구언다리를 통행 금지 시 사하구와 강서구를 잇는 을숙도대교와 하구언다리를 통행하는 교통량이 사상구 ‘서부산낙동강교’ 쪽으로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시민들의 외출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9월 지난 3일 오후 하구언다리 양쪽 진입로에 통행 금지 예정 안내 플래카드를 설치했고 VMS 84개소에 안내 문구를 송출해 태풍 근접 시 재난 문자가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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